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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태그·링크·속성 — 무엇을 기준으로 삼나

정리 도구가 네 가지나 있어서 오히려 결정을 못 한다. 공식 문서를 확인해 각자의 자리를 정리했다 — 다만 아직 이 기준으로 직접 운영해본 적은 없고, 그래서 단정하지 않는다.

노트가 쌓이기만 하고 다시 안 쓰이는 이유를 찾다 보면 대개 같은 자리에서 막힌다. 폴더로 나눌지, 태그를 붙일지, 링크로 이을지, 속성을 쓸지 정하지 못해 매번 다시 정리하는 것이다. 도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네 가지가 다 있어서 생기는 문제다.

이 글은 넷 중 하나를 고르라는 글이 아니다. 각자 다른 질문에 답하는 도구라서, 질문을 먼저 정하면 자리가 정해진다.

읽기 전에 한 번 골라보기

노트 속성에 「분야: #백엔드」 라고 쓰고, 다른 노트 본문에는 「#백엔드」 라고 썼다. 둘은 같은 태그로 묶일까?

넷은 서로 다른 층에 있다

공식 문서에서 확인한 것만 정리하면 이렇다.

무엇인가 개수 나중에 바꾸기 기계가 읽기
폴더 파일 시스템 위치 노트당 하나 옮기면 경로가 바뀐다 경로로만
링크 노트 사이의 관계. [[노트 이름]] 제한 없음 이름을 바꾸면 링크를 자동 갱신하는 옵션이 있다 관계 그래프
태그 tags 속성의 특수 타입 여러 개 값만 고치면 됨 목록으로
속성 YAML frontmatter 의 이름: 값 여러 개, 타입 있음 값·타입 변경 가능 구조화된 값으로

속성이 지원하는 타입은 일곱 가지다 — 텍스트, 목록, 숫자, 체크박스, 날짜, 날짜와 시간, 그리고 태그. 속성에는 자체 검색 문법이 있고, 템플릿을 삽입하면 그 템플릿의 속성이 노트에 함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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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project
status: doing
due: 2026-08-15
tags:
- fieldwork
- obsi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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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 ⑤ 첫 글 쓰기

관련: [[Fieldwork 제품 정의]] · [[Obsidian 속성 실험]]

여기서 type·status·due 는 값이 정해진 어휘이고, tags 는 느슨한 주제어이고, [[...]] 는 관계다. 같은 노트 안에서 세 층이 각자 할 일을 한다.

링크에는 두 가지 성질이 더 있다. 아직 없는 노트로도 링크를 걸 수 있고, 그 링크를 누르면 해당 경로에 노트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헤딩이나 블록 단위로도 가리킬 수 있다 — [[노트#헤딩]], [[노트#^블록id]].

그래서 어디에 넣나

이 정보를 어디에 넣을까

이건 다른 노트와의 관계인가?

마지막 결론이 이 글에서 제일 하고 싶은 말이다. 넷을 다 쓰지 않아도 된다. 쓰지 않기로 정하는 것도 구조다. 노트가 쌓이기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처음부터 완벽한 분류를 만들려다 매번 다시 정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 이건 추측이고, 아래에 적은 대로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속성을 쓰면 뷰가 따라온다

속성에 값을 넣어두면 Bases 로 데이터베이스 같은 뷰를 만들 수 있다. 정식 코어 플러그인이고, .base 파일로 저장하거나 마크다운 문서 안 코드블록으로 끼워 넣는다. 속성으로 파일을 보고·편집·정렬·필터하며, 뷰는 네 가지다 — 표, 리스트, 카드, 지도.

이게 속성과 태그를 가르는 실용적인 이유다. 태그는 모아 보는 것까지이고, 속성은 조건을 걸어 목록을 만드는 것까지 간다. “이번 주 마감인 프로젝트 노트”를 원하면 due 는 태그가 아니라 날짜 속성이어야 한다.

아직 해보지 않은 것

이 글은 공식 문서를 확인해 정리한 것이고, 이 기준으로 Vault 를 실제로 운영해본 적은 없다. 그래서 다음은 알 수 없다.

  • 속성 이름을 어디까지 통일해야 실제로 쓸모가 있는지
  • 태그를 몇 개까지 두면 관리가 무너지는지
  • Canvas 가 어떤 상황에서 표·리스트보다 나은지 (기능 확인만 했고 써보지 않았다)
  • 노트 유형(수집·생각·프로젝트·레퍼런스)을 폴더로 나누는 게 나은지 속성으로 두는 게 나은지

이 판단들은 프로젝트 하나를 이 구조로 끝내봐야 나온다. 출발점은 정해뒀다 — 이 사이트를 만드는 작업 자체를 Vault 에서 관리해보는 것. 목적 없이 노트 앱을 익히는 것과 달리, 굴러가는 프로젝트가 붙어 있으면 무엇이 부족한지 바로 드러난다. 그 결과를 이 문서에 덧붙이고 근거를 올린다.

이 문서를 덮어도 되는 시점

지금 정리하려는 정보 하나를 위 세 질문에 통과시켜 자리를 정했고, 그중 “쓰지 않기로 한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된다. 완벽한 분류 체계를 세우는 건 이 글의 목표가 아니다.

변경 로그
  • 초안 작성(근거: 조사·정리). 공식 문서로 속성 7타입·tags 특수 타입·Bases·링크 성질 확인. 네 층 비교표와 선택 트리 정리. 실사용 경험 없음을 명시 (성숙도: 탐색 중)
  • 이 사이트 작업을 Vault 에서 관리해본 뒤 — 속성 이름 통일 범위, 태그 한계, 노트 유형 분류 방식의 실제 결과를 덧붙이고 근거를 practiced 로 올린다